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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명상 대중화 일조에 뜻 모았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02-19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조회수 5369


한국명상지도자협회 상임이사 인경 스님

 

“명상 대중화 일조에 뜻 모았다”

 

“명상법의 종류는 셀 수 없이 많습니다. 현대사회에서 명상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릇된 명상법으로 인해 피해사례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명상지도자협회는 확실히 인정받을만한 명상법을 대중에게 알려 명상의 대중화에 일조하고자 합니다.”


한국명상상담지도자협회 상임이사 인경 스님은 2월 17일 템플스테이종합정보센터 5층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3월 9일 개강하는 ‘지혜와 평화의 길, 명상아카데미 대강좌’의 의의를 이 같이 밝혔다.


명상아카데미 대강좌는 협회가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마련한 ‘명상전문지도사’ 자격증 필수 과정이다. 5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반(행불선원)과 토요일반(금강선원)으로 진행되는 강좌는 혜거 스님과 용타 스님을 비롯해 불교계에서 명상수행을 전파하고 있는 20여 지도자들이 직접 나서 강의한다.


인경 스님은 “하나의 통일된 교육과정을 준비하려 했으나 협회 소속 단체별 성격이 다른 부분이 있어 우선 최대한 많은 명상수행을 소개하고 자신에게 맞는 명상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강좌를 마련했다”며 “명상을 처음 접하는 사람과 기존 수행자들에게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명상아카데미 대강좌에서는 초기불교ㆍ대승불교ㆍ선불교ㆍ명상심리 등 다양한 분야의 명상수행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협회는 이 강좌를 시작으로 명상전문지도사 양성을 위한 워크숍과 포럼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자격증도 2급과 1급, 전문으로 구분했으며, 소속 단체별 교육과정과 협회 주관 교육과정을 함께 이수해야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인경 스님은 “지도자들이 모여 1년간 심도 있는 회의를 했다. 전문 단계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약 3년간의 수행이 필요하게끔 의견을 모았다”며 “협회 내부 자격관리위원회를 통해 시험과 인터뷰 등을 거쳐 자격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현재 법인 인가를 추진 중이며, 강좌를 녹화해 별도의 온라인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초심자를 위한 명상수행 입문서 발간에도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이후 교육과정을 비롯한 협회 운영의 틀이 완성되면 국가공인자격증 인정에 나서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인경 스님은 “명상수행 현장에서 활동하는 지도자들이 명상에 대한 올바른 정착을 위해 힘을 모았다. 협회를 중심으로 고통을 벗어나 행복으로 가는 안내자 역할을 맡을 것”이라며 “공인된 프로그램을 통해 협회 공신력을 높이고, 소속 단체들의 역량을 강화해 한국적인 명상법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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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한국명상지도자협회 02) 953-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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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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