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술 세졌나?” 전보다 숙취 덜하면, 당뇨병 검사 받아야… ‘이 작용’으로 둔감해진 탓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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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연서 | 등록일 | 2025-10-03 |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조회수 | 205 |
술을 많이 마셔도 다음날 숙취가 느껴지지 않는다면 당뇨병 신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알코올 섭취로 인한 저혈당 증세 당뇨병이 있으면 평소보다 숙취 증상이 약하게 느껴질 수 있다. 알코올 섭취로 인해 찾아오는 저혈당이 원인이다. 과음으로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면 이른 새벽부터 몸이 개운하게 느껴지는 등 숙취에 무감각해지는 변화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광원 교수는 “당뇨병 환자는 저혈당 발생 시 중추신경계 반응이 둔화돼 숙취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미 당뇨병 있다면, 음주 자제해야 이미 당뇨병을 진단받은 상태라면 음주 후 나타나는 반응을 더욱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술을 마셨는데도 숙취가 거의 느껴지지 않거나 몸이 되레 개운하게 느껴진다면 저혈당 반응에 무뎌진 상태일 수 있다. 즉시 혈당을 확인해 70 미만 저혈당인 경우, 사탕이나 주스 등을 섭취하고 15분 뒤 혈당이 회복되지 않으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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