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러니 말랐지…” 자이언티 하루 ‘이 만큼’만 잔다는데, 괜찮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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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연서 | 등록일 | 2025-09-15 |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조회수 | 3 |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정희원의 저속노화’에는 ‘1일 1식에, 운동도 안 하고, 하루에 4시간 잔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출연한 자이언티는 정희원 내과 의사와 함께 자신의 평소 생활 습관을 점검했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는 자이언티는 “학생 때나 군대에 있을 때 빼고는 하루 세 끼를 먹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1일 1식, 호르몬 불균형 위험 자이언티가 하는 1일 1식은 하루에 한 끼만 먹어 장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으로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져 실천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1일 1식을 건강한 식사법으로 보기는 어렵다. 1일 1식의 가장 큰 문제는 식사를 규칙적으로 안 한다는 것이다. 호르몬 주기 등 생체 리듬은 규칙적인 식사를 했을 때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생체 리듬이 깨져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을 수 있다.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골밀도·활력·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 운동, 근육 유지에 필수 자이언티가 하지 않는다는 운동은 건강관리에 필수다. 운동하기 부담스럽다면 간단한 걷기 운동이라도 하는 것을 권장한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있는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꾸준히 걸으면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도움 된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특히 다리를 디딜 때 넘어지지 않도록 수축하게 되는 무릎 앞쪽 대퇴근, 딛고 나서 균형을 다음 발로 옮기기 위해 수축하는 엉덩이 근육, 그리고 발이 떨어질 때 수축하는 장딴지 근육이 많이 사용된다. 충분한 수면, 식욕 조절·혈관 관리에 도움 노화를 늦추려면 충분히 자는 게 중요하다. 수면 중에 뇌를 포함한 우리 몸의 모든 장기는 피로를 해소하고, 체내에 유입된 유해 물질이나 손상 세포를 없애고 복구한다. 강북보아스이비인후과·수면클리닉 이철희 원장은 “잠이 부족하면 반응 속도와 주의력이 떨어지고 집중력도 떨어져서 교통사고 위험이 많이 증가한다”며 “렙틴(식욕 억제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면서 식욕이 증가해 폭식 위험도 커진다”고 말했다. 수면이 부족하면 뇌 속 치매 유발 물질이 늘어나 인근 뇌신경세포와 신경회로 손상도 일으킬 수 있다. 이 원장은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긴장도가 올라가 혈압이 높아지고 당 수치도 오를 수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1일 1식으로 섭취 열량이 부족하면 결국 단 음식을 찾거나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인 기준 하루 7~8시간은 자야 비만, 심뇌혈관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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