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지도사

  • 로그인
  • 회원가입

자유게시판

제목 무명전설 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작성자 모영재 등록일 2025-08-31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조회수 6
무명전설은 MBN이 자체 제작한 초대형 남성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2026년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슬로건은 ‘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며 무명에서 전설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파격적인 의도가 담겨 있다. 참가 자격은 매우 열려 있다. 나이, 국적, 경력, 장르에 제약 없이 트로트를 사랑하는 남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현직 트로트 가수는 물론 아이돌 출신, 국악·성악·뮤지컬 등 타 장르 가수와 경력이 없는 일반인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이처럼 다양한 배경의 참가자를 받아들임으로써 무대의 개성과 색채가 한층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원은 2025년 6월 9일부터 1차 모집이 시작되어 8월 1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이후 10월 10일까지 2차 모집도 예정되어 있다. 모집 절차는 MBN 공식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지원서와 영상, 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 합격자에 한해 개별 연락으로 예심 일정이 안내된다. 메인 MC로는 장민호와 김대호가 발탁되었다. 장민호는 그룹 유비스 출신으로 오래된 무명 생활을 겪은 후 ‘미스터트롯’으로 인기 스타가 된 경험이 있어 무명 참가자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이해할 수 있는 진행자이다. 김대호는 아나운서 출신으로, 프로그램의 연출과 긴장감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적합한 인물로 기대된다. ‘전설’ 역할로는 가요계의 전설적인 존재인 남진이 합류했다. 그는 자신 역시 무명 시절을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진심 어린 시선으로 무명 참가자들을 바라보고 그들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깊은 책임감을 표명했다. 남진의 참여는 프로그램에 신뢰와 권위를 더해주며, 참가자들의 사기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릴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무명전설은 단순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니다. 무명의 도전자들이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고, 긴 무명 생활을 버틴 이들이 마침내 꽃 피우는 과정을 담아낼 무대로 기획되었다. 참가자 모집부터 MC, 전설의 심사 참여까지,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무명에서 전설로’ 나아가는 드라마틱한 여정을 담아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방송은 MBN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방송 시간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2026년 초 정규 편성될 예정이다. 방송 이후 시청자 투표나 인기 투표 등 시청자 참여형 요소가 포함될 가능성도 예상되어, 대중과 상호작용하며 더욱 흥미로운 구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결국 무명전설은 트로트 오디션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려는 야심 찬 기획이다. 참가자의 배경, 도전의 진정성, 전설급 멘토와의 만남, 그리고 무명에서 전설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통해 시청자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무명의 도전자들이 느끼는 갈증과 열망, 그리고 기회를 향한 도전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트로트 오디션 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무대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글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사이트
이전글 무명전설 내년 2월 첫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