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현명한 선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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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재준 | 등록일 | 2021-10-25 |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조회수 | 6727 |
나는 현명한 선비를 맞이할 때 머리를 감고 세 번이나 정갈하게 고쳐 묶은 뒤 달려가 맞았으며, 밥을 먹다가도 세 번이나 숟가락을 내려놓고 나가 공손하게 머리를 숙였다. 이렇게 하면서도 혹시 현명한 선비를 소홀히 대하지는 않았는가 걱정했다. 천하를 가진 천자라도 겸손하지 않으면 천하를 잃고 망하기 마련이다. - 주공(중국 주(周)나라 문왕의 아들·정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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