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인가 2017년 승려연수 인증교육용>
걷기명상-경선(鏡禪) 지도자 초급과정
교육계획서 |
1. 기관명 : 대한불교조계종 자비선사
2. 교과명 : 걷기명상-경선 지도자 초급과정
3. 교과특징 : 명상적 측면에서 선禪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걷기명상을 통하여 심리분석과 심리치유(자기치유 및 상호치유)가 가능함. 또한 깨달음을 향한 명상 수행법의 하나인 걷기명상을 바탕으로 이에 대한 분석과 실습, 점검을 병행함.
4. 강사진 : 지운스님(보리마을자비선명상원 선원장 및 팔공총림 동화사 율주) 외 3명
5. 교육시간 : 2박3일코스 총 14시간
6. 교육장소 : 자비선사 (경북 성주군 수륜면 계정길 208, 보리마을자비선명상원)
7. 교육방식 : 이론 강의 및 실습, 코칭 및 코칭훈련
8. 교육일시 : 2017년 9월 15일(금), 오후3시 - 17일(일), 오후12시. 2박3일코스
9. 입교비 : 10만원 (농협 351-0671-2896-53. 대한불교조계종자비선사)
10.연수점수 : 30점
11.문의 : 자비선사 (054-931-8874)
12.특전 : 해당 연수를 수료한 스님들에 한하여 ‘자비경선 명상지도사 2급’ 자격으로 인정함
13. 교과내용
제목 |
교과내용 |
시수 |
‘걷기명상-경선’ 총론 |
경선의 이론적 토대, 수행단계, 수행효과에 대한 강의 |
1시간 |
무분별의 거울 1단계 |
‘걸으면서 발바닥 감각 알아차리기’
: 감각을 알아차리는 기본명상을 통해 직관력을 키우고 분별심을 줄임으로써 상호의존과 무아의 지혜가 생겨나도록 한다. |
1시간 |
무분별의 거울 2단계 |
‘걸으면서 알아차림의 영역 확장’
: 알아차림의 영역을 발바닥에서 온몸으로 확장시키는 훈련을 통해 거울같은 마음을 드러내고 무분별의 영역을 넓히도록 한다. |
1시간 |
무분별의 거울 3단계 |
‘소나무에 기대어 온몸의 감각 알아차리기’
: 온 몸의 감각을 순차적이고 동시적으로 알아차림으로써 직관력을 키우고 감정과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지도록 한다. |
1시간 |
무분별의 거울 4단계 |
‘소나무에 기대어 마음에 눈이 생기게 하기’
: 신체부분을 순차적으로 또 동시에 비추면서 알아차리기를 통해 마음으로 보는 힘을 키운다.
‘의식 확장하기’
: 신체를 동시에 비추면서 알아차리는 영역을 밖으로 확장하는 명상을 통해 집중력을 키우고 망상분별하는 마음을 쉴 수 있도록 한다. |
1시간 |
무분별의 거울 5단계 |
‘걸으면서 무상관찰하기’
: 걸을 때 발바닥 감각을 4단계로 무상관찰하고, 무아의 아로 무상관찰함으로써 지금 이 순간에 깨어있는 마음이 되도록 한다.
‘현재 이 순간 깨어있기’
: 걸을 때나 멈추고 서 있을 때 ‘늘 지금 이 순간에 깨어있기’를 반복훈련하여 무상의 지혜가 생겨나도록 한다. |
1시간 |
무분별의 거울 6단계 |
‘청각의식 확장하기’
: 소나무에 기대어 소리를 따라 청각의식을 확장함으로써 전체의식으로 명료하게 깨어난다.
‘시각의식 확장하기’
: 시선을 산등선에 두고 시각의식을 확장하는 훈련을 통해 의식의 공간이 커지고 마음이 자유로워진다.
‘시각의식과 청각의식을 통합한 의식 확장과 몸과 마음의 쉬기’
: 시각의식과 청각의식을 통합하여 의식을 확장시키는 과정을 알아차림으로써 전체와 부분을 동시에 알아차릴 수 있는 마음상태가 된다. |
1시간 |
무분별의 거울 7단계 |
‘무상 관찰하고 무주(無住)에 머물기’
: 소리의 무상함을 관찰하면서 현재 소리의 머묾 없음에 마음을 머무는 훈련을 함으로써 마음이 텅 비어버리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찰나삼매 체험하기’
: 소리의 무상을 알아차릴 때 일어나는 찰나삼매를 체험함으로써 듣는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 지혜가 생기도록 한다. |
1시간 |
무분별의 거울 8단계 |
‘무상으로 흘리기-①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풀기’
: 오관으로 들어오는 모든 것을 무상으로 흘려보내는 훈련을 통해 탐욕과 성냄의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②무소유의 해방감을 맛보기’
: 무상관찰 7단계를 반복훈련함으로써 소유감정이 사라지고 해방감을 맛볼 수 있게 된다. |
1시간 |
무분별의 거울 9단계 |
‘6단계에서 마음을 내려놓는 호흡하기’
: 걸음을 멈추고 몸에 힘을 빼고 마음을 내려놓는 호흡을 함으로써 몸이 가벼워지고 주위가 고요해지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생각과 감정을 조절하여 마음 차분하게 가지기’
: 그냥 보고 그냥 듣고 그냥 느끼고 그냥 알아차리는 훈련을 통해 생각과 감정을 쉬고 마음을 차분하게 가질 수 있게 된다. |
1시간 |
지혜의
단계 |
‘소나무에 기대어 관계성 사유하여 지혜를 얻기’
: 소나무를 대상으로 상호의존성을 사유통찰하는 훈련을 통해 연기의 지혜를 얻는다.
‘연못에서 완전 거울이 되어 모든 존재와 연기적 일체감 체득하기’
: 온 몸을 거울같이 시각화하여 보여지고 들려지고 느껴지는 것을 알아차림으로써 연기적 존재의 일체감을 체득할 수 있다. |
1시간 |
통합의
단계 |
‘무분별 거울 단계별 조합과 통합 걷기명상’
: 걸으면서 알아차림의 영역을 온몸으로 확대해보고, 소나무에 기대어 관계성을 사유하며 지혜를 얻는 명상을 함으로써 연기실상이 드러나도록 한다.
: 소나무에 기대어 청각의식을 확장하고 시각의식을 확장한 후 소나무에 기대어 관계성을 사유하며 지혜를 얻는 명상을 함으로써 무아와 무자성을 체험하도록 한다. |
1시간 |
명상코칭 |
‘명상코칭’ : 경선수행점검
‘코칭훈련’ : 코치의 자질, 역량, 역할 정의 |
2시간 |
총 이수시간 |
14시간 |